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잠버릇 고약한 사람 치매발현 높아"
[ 2008년 09월 30일 02시 45분 ]
잠을 자다가 갑자기 팔을 휘두르거나 발로 차서 옆 사람을 힘들게 하는, 잠버릇이 유난히 고약한 사람들은 파킨슨병이나 치매 등 심각한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마효일 교수는 "렘수면이상 행동증대부분이 파킨슨병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30일 마효일 교수에 따르면 렘수면 이상 행동증을 나타내는 환자대부분이 추후 퇴행성 신경실환 증세를 보이며 이는 최근 신경과 의사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파킨슨병, 치매, 미만성루이소체병(diffuse Lewy body disease), 다발성신경계위축증(MSA)에서 렘수면이상행동증이 발생하는 것이 보고됐다.

특히 전체 파킨슨 환자의 25%에서 렘수면 이상 행동증이 관찰된다고 알려졌으며, 렘수면 이상 행동증을 가진 환자대부분이 후에 파킨슨 증상이나 치매와 동반된 퇴행성 뇌질환을 앓게 된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렘수면이상 행동증 환자의 65% 이상이 퇴행성 신경질환 발병이 확인되고 있다.

해외 한 연구에서는 39명의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환자 중 69%인 27명이 렘수면이상 행동증 병력이 있었고, 그 중 90%의 환자는 수면다원검사에서 렘수면 운동기능장애를 보였다.

렘수면이상행동증은 뇌간을 침범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데, 위 연구에서도 27명 환자 중 44%인 12명은 퇴행성 신경질환 발생 수년 전에 렘수면 이상 행동증이 있었다.

특발성 렘수면이상 행동증환자의 대부분에서 후에 파킨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마효일 교수는 이같은 주장은 내달 9일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림-웁살라 국제심포지엄에서 ‘퇴행성 신경질환의 임상 전 상태인 렘수면 이상 행동증’을 주제로 발표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