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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줄기세포 이용한 성형술 개발
[ 2008년 10월 01일 03시 23분 ]
자신의 지방과 줄기세포를 이용해 성형 소재와 표현력 및 안정성의 3가지 토끼를 잡은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성형외과 전문의 이희영 원장이 개발한 리포킷 플러스가 그것. 이 장비는 4년 전부터 세계 수백 여 곳에서 사용돼 효과가 입증돼온 리포킷의 특성을 활용해 줄기세포 첨가 이식(CAL)을 간단하고 안전하게 진보시킨 방법이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식약청에서 지방이식 전용기기로 허가돼 사실상 의사가 합법적으로 지방이식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수 장비이기도 하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리포킷 플러스는 지방에 줄기세포를 첨가해 이식받게 되면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물질들과 자신의 독특한 기능으로 인해 생착율 증가 뿐 아니라 노화되거나 손상된 조직의 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성형에 있어 이물질의 삽입은 성형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대목 중 하나였음을 감안할 때 환자 입장에서의 부작용 우려나 의사입장에서의 주입한 지방의 흡수에서 야기됐던 표현력의 한계가 지금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발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돼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전문 의료기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는 줄기세포 연구는 물론 성형효과도 발전시킨 성과이자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수준을 인정한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의 Dr. Jafar Koupaie의 부인은 유방확대술을 희망하고 있음에도 어머니가 유방암을 진단받았던 가족력을 염려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 수술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시술받게 됐다는 것.

또한 지방 줄기세포의 대가로 불리고 있는 동경대 요시무라 교수도 이번에 개발된 리포킷 장비를 사용해 그의 연구와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 원장은 “비교적 의료수가가 낮은 우리나라에서 선진 의료국가에서도 높이 평가하는 기술과 장비가 개발된 것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과 비용투자에 인색하지 않은 과학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그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선진의료 발전에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되길 희망해본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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