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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 라디오파 소작요법 효과"
[ 2008년 10월 02일 10시 25분 ]
폐암 치료시 라디오파 소작요법(RFA)의 시행 가능성,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는 전향적 다시설시험인 RAPTURE 시험 결과, 저침습요법인 RFA는 일반적으로 간암 치료에 이용돼 왔지만 폐암에도 응용이 가능하며 그 임상적 효과를 증명하기위해서는 무작위 비교시험의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시사넬로대학병원 진단중재 영상의학과 리카르도 렌치오니(Riccardo Lencioni) 교수팀이 Lancet Oncology(2008; 9:621-628)에 발표했다.

폐암은 남녀 암 사망원인의 1위다. 원발성 폐암의 80%는 비소세포폐암(NSCLC)이다. 현재 조기 NSCLC에 대한 표준치료는 수술이지만 모든 환자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폐 예비능이나 합병증, 수술을 견딜 수 있는 체력 등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폐는 다른 장기 암으로부터 전이 빈도가 2번째로 높은 부위기도 하다.

이러한 폐전이 환자에 대해서도 수술은 자주 실시된다. 특히 대장암의 폐전이 등 수술이 바람직한 암에서 생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례에서도 적용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수술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증례에는 방사선요법이나 암화학요법을 하게 되지만, 모두 장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수술 부적응례에서는 생존율도 낮아진다. 또한 일부 폐기능이 낮아진 환자에서는 방사선요법도 적용할 수 없다.

영상 가이드하에서 시행되는 경피적 RFA는 고형암 치료에 사용되는 침습성 낮은 수기다. 현재 이용되는 RFA는 암사망 억제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수술 적응이 안되는 간암에 유망한 치료법이 되고 있다.

RFA는 표적 종양만을 소작시키기 때문에 수술에 비해 훨씬 비침습적이다. 통상 1시간 이내면 끝낼 수 있고 입원 일수도 매우 짧다. RFA는 종양 이외의 폐조직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폐기능 시험에서 밝혀지고 있다. 환자 QOL에 미치는 나쁜 영향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1년 이상의 CR율 88%

RAPTURE 시험은 환자 106례, 183개 폐암(종양직경 3.5cm이하)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 전체를 생검한 결과 악성 소견이 나타났다.

그 중 33례가 NSCLC, 53례가 대장암 폐전이, 20례가 대장 이외의 장기로부터 폐전이로 진단됐다.

대상자 전체가 수술이 불가능했고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의 적응도 불가능했다. RFA 시행 후 최장 2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평가할 수 있던 환자 85례 중 75례에서 1년 이상 지속적인 완전 관해(CR)가 얻어졌다(88%).

전체 생존율은 NSCLC례에서 1년 후 70%, 2년 후 48%, 대장암 폐전이례에서는 각각 89%, 66%였다.

암특이적 생존율의 경우 NSCLC례에서는 92%, 73%, 대장암 폐전이례에서는 91%, 68%였다. 스테이지I의 NSCLC 13례에서는 2년 후 총생존율이 75%, 암특이적 생존율은 92%였다.

소작용 전극 바늘은 환자의 99%에서 정확하게 천자된 것으로 나타나 수기와 관련한 사망은 전혀 없었다.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기흉(27건) 또는 드레니지가 필요한 흉수(4건)가 발생했지만, 폐기능이 낮아지는 경우는 없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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