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이 이번 임금 및 단체 협약에서도 무분규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분규 협약 타결'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5월 27일 첫 상견례를 시작해 세 차례의 본 교섭과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노사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적 조합원수 527명 중 403명이 투표에 참가해 327명(81.1%)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급 1.8%인상을 포함한 총액대비 2.5%인상, 매월 정기승급 실시, 2009년부터 정년 58세 확대, 가족수당과 보육료, 학자금 지원 인상, 육아휴직의 범위확대 등이다.
또 선택적 복리후생으로 복지카드 제도 도입 , 응급실 근무자를 위한 안전장치 확대 등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부분에서 많은 합의가 이뤄졌다.
경상대병원은 오늘(6일) 오후 4시 본관 2층 행정동 회의실에서 정진명 병원장과 신용석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