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대 동대문병원, 역사의 뒤안길로 '굿바이'
[ 2008년 10월 06일 21시 50분 ]
환갑이 넘은 병원계의 산 증인으로 명맥을 유지해 왔던 이대동대문병원이 매각을 위한 막바지 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서울시와 최종 합의를 위한 절충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동대문병원 매각 대금이 사실상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제3병원 건립 대금으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그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의료원은 6일 목동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에서 “동대문병원의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목동병원으로 전환 배치하는 등 단계적 통합을 진행해 왔는데 이제 통합을 완료하고, 동대문병원 진료를 종료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의 일환으로 의료원은 관할 종로구청 보건소에 폐업신고 절차를 밟고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완전히 진료 종료를 공식 선언했듯이 절차적으로 관할 보건소에 동대문병원 폐업 신고 절차를 밟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6일 오전 진료 종료를 공식 선언한 후 기물파손 및 도난 금지 등을 위해 노숙자 등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용역을 의뢰, 공간 폐쇄 작업을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외부인들이 아예 출입할 수 없도록 병원 둘레에 펜스(울타리)를 만들 것”이라며 “또한 병원 내부 공간에서 환자진료차트 등 서류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외 사용되지 않는 곳은 벽을 치고 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동대문병원 건물 및 기물은 물론 병원 조경과 관련된 나무 현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몇 명이 나와 병원 내부 등을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해 갔으며, 병원 조경과 관련된 부분도 측량해 갔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움직임은 매각 절차의 일환으로 향후 2개월 정도 동대문병원에 근무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만간 서울시와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서울시는 동대문병원 뿐만 아니라 동대문교회도 매입할 계획이어서 정확한 협상 시기는 알 수 없다는 것.

병원 관계자는 “서울시가 동대문병원 말고 교회도 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일이 더디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지부진했던 서울시와 협상에서 병원은 보다 적극적인 액션이 취해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