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4분기 동안 의원급과 병원급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증가한 반면 종합병원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거주지와 가까운 병의원을 더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강보험공단 자료(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7월 종합병원 급여비 청구실적은 7152억원, 8월 7116억원, 9월 6606억원으로 계속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병원급은 7월 2529억원에서 8월 2531억원, 9월 2610억원으로 계속 증가했으며, 의원급은 7월 5234억원에서 8월 4851억원으로 주춤하다가 9월 4974억원으로 다시 늘어났다.
즉, 7월 종합병원급을 비롯한 병원, 의원급이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8월 한 달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9월 다시 상승했다.
전월 대비 종합병원만 -7.17% 감소, 병원(3.15%), 의원(2.53%)은 모두 증가했다. 건강보험 재정현황은 수입과 지출 모두 7월 소폭 늘어났다가 8월, 9월 계속 줄어들었다.
3/4분기 현재 수입은 총 7조 615억원이며 이 중 보험료 수입은 6조 1743억원, 국고지원금 6004억원, 담배부담금은 2868억원이었다.
지출의 경우는 총 6조 9893억원(7월 2조 3681억원, 8월 2조 2662억원, 9월 2조 3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보험급여비는 6조 7042억원, 관리운영비 2506억원, 기타 지출이 345억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