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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좌훈정 "전현희 의원 사과해야"
[ 2008년 10월 10일 02시 16분 ]
좌훈정 전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가 오늘(1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가량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1인 시위'
[사진]
를 벌였다.
좌 전 보험이사는 "현재 의사들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현희 의원을 성토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원칙적으로 전 의원은 상처받은 의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 전 보험이사는 전 의원의 사과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1인 시위'를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전 의원이 의협과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감장에서 이뤄진 의혹이 사실이라면 전 의원은 모든 사실 여부를 끝가지 밝혀야 하며, 의협도 적당한 선에서 일을 마무리지려고 해선 안 된다"며 "아니면 말고식으로 일이 매듭지어선 곤란하다. 의협 회장이 국감장에 출석해 발언한 것만으로도 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나빠졌다"고 말했다.
의협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촉구한 좌 전 이사는 "의협도 좋게만 끝내려고 하지 말고, 회원들에게 확실한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좌훈정 전 이사는 "전현희 의원이 의협 법제이사를 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얻었음에도,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사태는 의협이 강력한 대응에 나서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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