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잘살지만 아이들은 불행한 '서울 강남'
[ 2008년 10월 15일 02시 53분 ]
서울 강남구 및 서초구, 경기 성남 분당구, 경기 수원 영통구 등 소위 부유층 밀집지역이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학령기 아동 정신질환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구가 인구 100명당 3.85명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 0.91명을 기록한 강원도 양구군의 4.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15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은 “잘사는 동네가 못사는 동네보다 정신질환 비율이 높고 증가속도도 빠르다”며 7세~19세 학령기 아동 871만명 중 7만9000여명 정신질환 진료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과도한 스트레스와 입시 중압감이 학령기아동들의 정신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서울 지역 내 재정자립도 기준 상위지역(서초구, 강남구, 중구, 송파구)과 하위지역(관악구,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의 인구 100명당 학령기아동 정신질환 비율을 살펴본 결과 2003년~2007년 상위지역은 1.71명, 1.90명, 2.35명, 2.97명, 3.36명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위지역은 1.42명, 1.54명, 1.82명, 2.28명, 2.58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16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인구 100명 당 평균 2.58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 2.28명, 대전 2.2명, 부산 2.06명, 대구 2.04명 순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1.41명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업, 입시 스트레스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지나친 교육열, 성적과 대학입학 여부가 미래를 좌우하는 등 사회적 요인으로 봐야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왜곡된 교육과정과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사회 및 제도적 환경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