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이 일제히 마감된 가운데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서울대, 연세대 의전원이 1.38:1, 1.67: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복수지원이 가능해 소신 지원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과 달리 올해 처음 의전원으로 전환한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서울대학교는 68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1.38:1을 보였고, 연세대학교는 39명에 65명이 지원, 1.67:1로 마감했다.
또 36명 모집인 가톨릭대의 경우 98명이 지원해 2.72:1을 기록했고, 고려대는 2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3.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제주대, 동아대 등 지방대학 의전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주대는 17명 모집에 무려 203명이 지원해 의전원 중 가장 높은 11.94:1의 경쟁률로 정시모집을 마감했으며, 동아대는 17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11.41:1로 뒤를 이었다.
영남대는 23명 정원에 240명이 지원해 10.43:1의 높은 경쟁률을 모였으며, 조선대도 10.06:1을 보였다.
충북대도 16명을 모집하는데 150명이 지원해 9.38:1로 마감했으며, 충남대는 52명 모집인원에 485명이 지원해 9.3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도 18명 모집, 163명이 지원해 9.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대의 경우 30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해 7.73:1, 22명을 모집하는 가천의대는 7.41:1, 경상대는 34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 7.12: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의전원 전환한 수도권 대학들을 살펴보면 중앙대의 경우 28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5.7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8명 모집예정인 한양대는 209명이 지원해 4.35:1로 마감했다. 성균관대는 15명을 모집, 65명 지원으로 4.33:1을 보였다.
또한 나군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지역 의전원이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측된 건국대의 경우 20명 모집에 120명이 몰려 6.0:1, 45명 모집인 경희대는 232명이 지원해 5.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