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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여수,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 2008년 10월 20일 21시 50분 ]
대구시가 지역 내 의료 인프라와 안동, 여수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 4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북 및 전남 지방 기초자치단체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20일 대구시는 "그 결과 안동과 여수시를 최종 사업 파트너로 선정, 이들 지방자치단체와 주관 기획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최대 의료관광시장으로 부상한 13억 중국인 최상류 층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내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11월중 중국 현지에 특집(요녕TV 45분)방영(보도)한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중국 대형 여행사와 국내 연예기획사를 통해 중국 연예인 지망생 등을 중심으로 의료관광객을 모집, 특화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할 예정.

대구, 안동, 여수를 잇는 '트라이앵글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측은 "영·호남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각종 국제 대회와 의료 관광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HIMSS(의료정보학회) AsiaPac2010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했다.

중동지역 의료관광 교두보 확보를 위해 요르단 암만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 시스템 확충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올 9월 현재까지 531명(치료비 14억, 숙박 등 부가가치 12억, 홍보효과 100억)의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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