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년간 HIV 등 수혈부작용 의심 93건"
[ 2008년 10월 22일 00시 43분 ]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C형 감염 등 수혈로 인한 부작용 의심이 최근 3년간 93건이나 발생했고, 이중 39건(42%)은 원인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특정수혈 부작용 추적조사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6년 2월 혈액안전감시팀을 신설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된 수혈 부작용에 대해 추적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추적 조사 결과,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된 특정수혈 부작용 의심보고는 최근 3년 동안 총 93건에 이른다(2006년 52건, 2007년 28건, 2008년 10월 현재 13건 등).

이 중 C형간염이 7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HIV 감염의심보고 7건, B형간염 7건, 매독 감염 4건, 말라리아 감염 1건 등의 순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적조사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조사결과 수혈 부작용으로 확인된 사례는 C형간염 2건과 B형간염 1건이 유일하다.

하지만 총 93건 중 39건(41.9%)은 아직까지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조사불가(31건)'이거나 '추가조사(8건)'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제2, 제3의 수혈 부작용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 '의료기관 혈액원 심사평가('07.3~9)' 결과, 116개 혈액원 중 64곳(55.2%)이 적어도 혈액관리법을 1개 이상 위반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일부 혈액원에서는 헌혈 전에 기본적인 검사를 하지 않았고, 헌혈자가 채혈금지 대상자인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임두성 의원은 "헌혈시 헌혈자의 혈액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채혈금지 대상자인지를 철저히 가려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정수혈 부작용 발생시 끝까지 전염병 보균자를 추적해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