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하나인 한국GSK의 대졸 초봉이 4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22일 한국노총 다국적제약사 직급별 임금현황에 따르면 GSK 대졸초봉이 가장 높은 금액으로 407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와이어스의 대졸초봉이 3271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한 GSK의 주임(4년차) 평균 임금은 4672만원, 대리(7년차) 5394만원, 과장 6284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화이자의 경우 대졸 초봉은 3874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주임(4년차) 4646만원, 대리(7년차) 5541만원, 과장(10년차) 6238만원, 차장(13년) 6741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대졸 초봉은 3751만원, 주임 4272만원, 대리 4976만원, 과장 5713만원, 차장 6444만원 이었다.
뒤를 이어 사노피-아벤티스는 사원(1년차) 3672만원, 주임 4271만원, 대리 4978만원, 차장 5855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대졸 초봉이 3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주임 4000만원, 대리 4600만원, 과장 5400만원, 차장 6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노사 간 임금협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어스의 경우 사원(1년차)의 연봉은 3271만원으로 다국적제약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주임 3693만원, 대리 4204만원, 과장 4523만원 등 타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낮은 연봉을 보였다.
국내 한 제약사 직원은 "국내 제약사들의 경우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도 GSK 수준을 따라가기 어렵다"며 "국내 제약사의 일원으로 솔직히 부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