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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초석, 1000년의 꿈' 가천길재단
[ 2008년 10월 22일 22시 50분 ]
사랑과 봉사의 반세기를 걸어온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인류에게 꿈을 심어주는 재단, 꿈을 실현하는 재단’이 될 것을 선포했다.
가천길재단은 2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의료계 및 교육계 인사를 비롯한 정관계, 재계, 여성문화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길여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반세기 동안 가천길재단이 박애, 봉사, 애국의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익재단으로 성장했다”며 “의료와 교육, 기초과학을 집중적으로 육성,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뇌질환과 암·당뇨 등 난치성 질환 정복을 목표로 인류의 꿈을 현실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세상에 베풀고 갚아가는 재단으로서 오늘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50년 역사를 디딤돌 삼아 향후 100년 초석을 놓고 1000년의 꿈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권이혁 전 서울대총장은 “지금의 가천길재단을 이끈 것은 이 회장의 쉼없는 도전과 열정 때문”이라며 “또한 재단 모든 구성원의 노력도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으로 바꾸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이길여 회장의 발자취를 담은 ‘소녀의 꿈’ 영상물과 가천길재단의 사랑 50년, 봉사 50년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가천미추홀봉사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은 ‘가천에서 부는 바람, 희망의 바람’을 주제로 한 동요를 합창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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