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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공단 이사장 年 2억대…성과급 3천
[ 2008년 10월 23일 21시 55분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연 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데일리메디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심평원장은 총 2억 680만원을 받았으며 공단 이사장은 2억 343만원을 받아 심평원장의 보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장 연봉은 2004년 1억 3733만원에서 2005년 1억 441만원, 2006년 1억 590만원, 2007년 1억 7403만원으로 매년 4.9%, 10.3%, 9.4%씩 올랐다.
공단 이사장 연봉도 2004년 1억 3732만원, 2005년 1억 4329만원, 2006년 1억 5697만원, 2007년 1억 7263만원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성과급 또한 매년 증가했으며 심평원장이 공단 이사장보다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심평원장은 2124만원의 성과급을 받은 데 반해 공단 이사장은 913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2006년도(2415만원)와 2007년도(3277만원)역시 공단이사장(2072만원, 3079만원) 보다 심평원장이 더 많은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송재성 심평원장과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올해 6월부터 적용되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장 및 감사 보수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2007년 연봉보다 38% 감액된 연봉을 받게 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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