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이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사진] 공사를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병상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부 공간도 환자분류소, 심폐소생실, 외상처치실, 면담실, 중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구분했다.
응급처치실, 소아청소년과 등도 재배치, 체계적인 응급 치료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사의 큰 특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입구에 환자 분류소를 설치했고, 심폐소생실은 응급처치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구에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했다.
또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상담을 위해 면담실을 신설했다.
응급처치실에서는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세면대를 별도 설치한 것도 그렇지만 각종 의료장비의 활용이나 진료가 용이하도록 침대와 침대 사이의 공간을 넓게 설계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로 단장해 소아환자들의 불안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응급의료센터장 송주현 교수(정형외과)는 "앞으로 새로운 진료 환경에 걸맞는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 친절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