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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여드름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 2008년 10월 26일 09시 33분 ]
최근 기존에 비해 동시 치료 면적을 크게 확대하고 여드름 흉터 개선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난치성여드름 클리닉 이상주 원장팀은 최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뉴울트라펄스 앙코르를 여드름 흉터에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시술 한번에 치료 할 수 있는 구역을 기존의 20%대에서 80%대까지 넓혀, 여드름 흉터를 보다 집중적이고 빠르게 치료 할 수 있다.

실제 연세스타피부과에서 중증 이상의 여드름 흉터환자 26명을 대상으로 뉴울트라펄스 앙코르 1~3회 치료 한 결과 61.0%에서 50% 이상의 개선효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1회 시술의 경우 47%가 50% 이상의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회 이상 시술 받은 경우는 88.9%에서 50% 이상의 여드름 흉터 개선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반과 각질이 6~7일 정도 생기는 것 외에는 큰 부작용은 없었다.

연세스타피부과 난치성여드름 클리닉 이상주 원장은 "이 시술법에 따라 여드름 흉터의 울퉁불퉁한 피부표면 치료가 한결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도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치료법은 치료 강도가 프락셀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3~6일 정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따를 수 있으며, 또한 시술 직후 2~4일 정도 지난 뒤에야 화장이 가능한 제한 점이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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