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요, 몰라요, 안돼요가 없는 3무(無)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True Love, Top hospital'을 병원의 슬로건으로 삼고 공공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산·경남권의 새 의료복합단지로 부상하게 될 양산부시대학교병원 개원이 불과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승완 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피력했다.
백승완 원장은 "어린이병원과 환자의뢰시스템(refer system) 구축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영남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기에 의원 및 중소병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약16만평 규모에 대학병원, 어린이병원, 치과병원, 간호센터, 재활병원, 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 등으로 이뤄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의료타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료시스템은 센터와 클리닉 체계로 이뤄져 의료진이 협진 체계를 이루고 있어서 여러 공간을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병원이 단순히 치료를 받기 위한 곳이 아니라 쉴 수 있고, 놀 수 있는 공간(연주회, 공연 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현재 병원은 2차에 걸친 모의진료를 완료하고, 미처 테스트하지 못한 야간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환자(모의환자) 20명을 입원시켜 테스트를 하는 등 3차 모의진료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장기 재원 환자에 대한 테스트도 병행되며 재진 관련 업무도 마지막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3차 모의진료는 접수 (외래, 입원), 처방, 진료, 영양 등 실제 진료와 흡사한 부분을 총체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각 부분에서 야기되는 문제점과 EMR 연동의 전산관련 문제점 등 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