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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의료기관평가 자신 있다"
[ 2008년 10월 29일 03시 16분 ]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원장 최창운)이 오늘(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 중인 의료기관평가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병원은 임상질지표와 환자만족도 등의 분야에서 실사단으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 올해 의료기관평가는 원자력병원 등 76곳이 대상이다. 순위 방식이었던 첫 의료기관평가에서 병원은 3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병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의료기관평가 상시 준비 체제에 들어가 다양한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월 병동 담당 간호사를 확충하는 등 간호등급을 기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490병상에 적합한 210명 이상의 간호인력도 유지하고 있다.

레지던트 등 의료진과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만족도 준비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암 환자 환우 등 릴레이 건강강좌' 등 지역민 대상 건강정보 서비스가 단적인 예라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료사회사업체계 및 선택진료제 준수 및 환자이해, 흡인간호, 중증응급환자 입원 소요시간, 응급지원서비스 체계, 정규수술관리 등 기존 의료기관평가 항목에 대한 점검도 수차례 가졌다.

올해 초에는 외래로비 증축 등 병원동 리노베이션 공사와 종합검진센터·장례식장 신축을 포함한 환경개선사업에 약 330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했다.

병원 측은 연중 준비 체제를 가동한 만큼 올해 평가 결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수시로 의료기관평가를 준비해 왔고, 지난 평가 때보다 진료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며 "간호등급도 상승한 데다 준비를 많이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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