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사, 의료기사 등으로 구성된 사진 동호회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시를 통해 환자 및 내원객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차갑게 느껴지는 병원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 하에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본관 1층 로비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시회에는 직원들이 그 동안 취미활동을 통해 촬영한 작품 총20여점의 사진이 선보여진다.
병원측은 "이번 전시회는 변산반도, 불국사, 주산지, 명선도, 제주도, 울기등대 등 다양한 풍경사진을 비롯해 모유 수유 중인 아기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로 구성,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고 평했다.
매년 전시회 개최를 진행하고 있는 남궁일성(사진동호회 회장, 내분비내과)교수는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회까지 열 수 있어 좋은 기회"라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병원을 찾는 이들과 감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