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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유방암 치료제 '파슬로덱스' 출시
[ 2008년 10월 30일 02시 13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를 오는 1일 국내에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타목시펜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ATAC(Arimidex,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연구 등을 통해 타목시펜보다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유방암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방암 초기 치료에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타목시펜을 대체하는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치료한 후에도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 후속 호르몬 요법이 없어 화학요법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있어서 대안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파슬로덱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의 폐경기 이후 여성으로서 타목시펜과 같은 항에스트로겐과 아리미덱스와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저해제 투여 후 질병이 재발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지난 2007년 10월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회사 김미영 이사(메디칼부, 항암제 담당)는 "내약성 측면에서 기존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파슬로덱스는 호르몬 치료제라는 특성상 화학 요법 치료 시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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