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과 민영의료보험
[ 2008년 10월 31일 03시 20분 ]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책으로 기획재정부가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나타냈던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방침이 향후 암초에 부딪힐 전망이다.

이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수장인 정형근 이사장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형근 이사장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 질병정보를 민영의료보험회사와 공유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정형근 이사장은 또한 개인 질병정보를 민영보험사와 공유하게 된다면 GS칼텍스 고객정보 유출사고보다 더 큰 재앙이 따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질병정보 공유와 관련해서는 불허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18대 국정감사에서도 정형근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복지부 역시 질병정보 공유에 대해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 질병정보를 민영보험과 공유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금융사기 조사목적이라도 개인정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당초 민영보험업계는 금융위원회를 통해 질병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건보공단의 개인 질병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민단체 등이 금융위원회의 질병정보 공유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건강세상네트워크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원회가 국민들의 질병정보를 열람하게 되면 개인정보 유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가 확인한 정보가 보험회사로 흘러들어가지 말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27일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을 발표했으며 이 안의 핵심은 지금보다 보장성을 확대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이 기존보다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공보험이 강화되면 상대적으로 국민들이 공보험을 민영의료보험보다 선호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의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추진이 힘을 잃게 될 소지가 충분하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