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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출신, 본사서 '승승장구'
[ 2008년 11월 03일 03시 15분 ]
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경영자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회사에 따르면 11월 1일자로 홍콩 얀센 김상진 사장
[사진 左]
이 대만 사장으로 승진발령됐으며 한국얀센의 최태홍 사장
[사진 右]
은 한국 및 홍콩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는 박제화 전 한국얀센 사장이 지난 8월1일자로 중국 얀센 사장에 임명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지 불과 3개월 만의 일이다.
김상진 사장은 홍콩사장으로 부임한 뒤 2년간 홍콩얀센을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변모시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실제로 김상진 사장은 홍콩 재직 2년간 홍콩얀센의 신제품 매출성장은 연간 40%에 달했으며, 홍콩을 아시아에서 성장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변모시켰다.
또한 최태홍 사장은 필리핀 사장으로 5년간 근무하며 급성장을 이뤘으며 현재 한국얀센 사장취임 후 2년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왔다.
대만은 경제규모 측면에서 GDP 기준 홍콩의 거의 두 배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IMF 2007년 기준 발표자료 GDP 총액 : 대만 3833억 달러 홍콩 2072억 달러).
이번 인사발령으로 더 김상진 사장은 더 큰 시장으로 옮겨갈 뿐 만 아니라 매출을 책임지는 사장(Country Manager)에서 최고경영자(General Manager)로 승격됐다.
김상진 사장의 공백은 홍콩 출신 앤소니 찬(Anthony Chan) 사장이 대신하게 되고 최태홍 사장은 최고경영자로서 앤소니 찬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이번 사장단 인사로 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은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으로 이어지는 차이나 라인 및 말레이지아를 관할하게 됐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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