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문의 자격시험에 국내 첫 실기평가 시행
[ 2008년 11월 09일 21시 53분 ]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신호철)가 의사 전문의자격시험에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는 국내 전문과목 중 최초로 타 학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호철 이사장은 9일까지 3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8년 추계학술대회’ 자리에서 “제 52회 전문의자격 2차 시험에 임상수행능력시험(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9일 서울의대 종합실습실에서 실시되는 CPX는 종전 슬라이드 시험(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과 병용한다. 2문제가 출제되며 각 문항 당 10분씩 수험생 1인당 30분(대기시간 별도 통보)이 소요된다.

CPX는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진료를 통해 수련기간 중 쌓은 임상능력을 총체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학회는 평가에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번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각 파트별로 의견을 모으고 향후 실기시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학회는 시행 첫 해라는 점을 감안, 이번 전문의시험에서는 실기시험의 비중을 5%로 다소 낮게 책정했다. 이후 전공의들의 성취도와 문제점 등을 반영해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신호철 이사장은 “기존 전문의자격시험은 수련전반에 대한 임상능력평가가 부족,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기시험 실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기시험을 위해서는 전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 전공의들에게 부담이 될 것을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다”며 “수련교육개발기금 모금 등을 통해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합의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실기시험 도입은 임상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2차 병원 수련의 질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촉매로 여겨지는 만큼 하루빨리 안착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기시험 시행은 수련기간 질 향상을 위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의료계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확보, 인식 전환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직 많다는 점에서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가정의학회의 이러한 움직임이 타 과목 전문의시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