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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성장→질적 성숙' 꾀하는 경상대병원
[ 2008년 11월 10일 03시 11분 ]
지역암센터 발족에 창원병원 설립까지 양적 변화를 꿰하고 있는 경상대병원이 강력한 서비스 혁신을 통한 질적 변화도 도모하고 있다.

경상대병원은 오는 11일부터 정진명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일일 안내 도우미를 자청, 고객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경영진을 시발점으로 한 일일 안내 도우미는 순차적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확대 시행, 전직원이 안내 도우미로 분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일일 안내 도우미제도는 고객접점부서 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직, 보직자들에게 고객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친근한 병원, 다가서는 병원의 이미지를 보여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경상대병원의 서비스 혁신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병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에 대한 비전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된 ‘미소, 봉사, 정성으로 하나 되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후 최근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에는 건강부스를 열고 간호사들이 참여해 혈당,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과 암예방 정보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지속적인 내부 서비스 교육을 위해 내부강사 14명을 선정하고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 중간관리자와 일반직원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터넷 진료예약 서비스, 직원 동기부여 SMS 발송, 병원견학프로그램, 고객상담실 개설 등 크고 작은 변화들 유도하고 있다.

정진명 원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 유일의 국립대병원을 넘어 의료의 질과 서비스로 인정받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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