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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 부는 '아동학대 예방' 바람
[ 2008년 11월 10일 03시 45분 ]
국립서울병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국립서울병원에 따르면 오는 14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 학대아동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에서는 학대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에 대한 강좌 및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긴 정신장애인 PTSD등 우울증과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실시된다.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지난 2006년 7월 19일 개설해 소아정신과장(진혜경)을 팀장으로 사회복지사,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구성원으로 해 다학제간 팀워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6월 19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체결 후 긴밀한 협력관계로 전국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의뢰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입원병상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38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대한의사협회 학대아동보호 의료기관으로서 예방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 부모, 교사 대상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성 학대, 신체 및 정서학대, 방임 등 아동학대를 초기 발견, 예방에 중점을 둬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지역정신보건센터등과의 연계치료체계를 구축해 치료 후 장기적으로 예방 및 치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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