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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바라크루드', 간 손상 개선 효과
[ 2008년 11월 11일 01시 45분 ]
BMS는 두 그룹의 만성B형 간염 환자군을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로 장기간 치료한 결과, 간섬유증을 포함한 간 조직 소견을 호전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제59회 미국 간학회(AASLD)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연구결과는 ETV-901 롤오버 연구에 참여한 57명(이전에 뉴클레오시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장기간 간 조직 상태를 평가한 연구결과다.

ETV-901 연구에서는 제2-3상 임상연구를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바라크루드' 1mg을 장기간 투여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군은 3개의 연구(ETV-022, ETV-027 및 ETV-901) 기간을 통해 평균 6년간 '바라크루드'를 복용했으며, 장기간에 걸쳐 평가 가능한 기저점(baseline) 및 간 생검(biopsy)을 받았다. 그 결과, 57명 환자 가운데 96%인 55명의 간 조직 소견이 향상됐다.(현미경 검사를 통해 간 조직이 향상된 것을 확인함)

또한 ETV-901 연구 장기 간 생검 결과, 평가 가능한 간 생검 대상자 중 전원(57명 중 57명) 모두 바이러스 수치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됐다.

대만 창궁대학의대 부속 창궁기념병원의 윤판 랴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바라크루드 장기 치료가 간 손상을 막고, 나아가 만성B 형 간염으로 인한 간 섬유증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낸다"며 "항바이러스 작용과 최소한의 내성을 통해 효과적인 장기 치료를 유지한다는 것은 만성B형 간염 치료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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