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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의원·약국 '늘고'…병원·치과 '줄고'
[ 2008년 11월 12일 02시 49분 ]
요양기관 급여비 청구총액이 10월 말 현재 2조 2220억원으로 전월보다 3.07% 증가했으며, 종별로는 병원과 치과의원이 감소하고 종합병원과 의원, 약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월 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월계)'을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2조 2220억원으로 지난달 2조 1558억원 보다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2조 473억원 보다 8.5%가 상승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병원과 치과의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의원, 약국이 증가했다.

종합병원의 10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6822억 4000만원으로 지난달 6606억 1800만원보다 3.2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6113억 4200만원 보다 11.6%가 올랐다.

그러나 병원의 경우 7월(2529억 6700만원), 8월(2531억 2600만원), 9월(2610억 8400만원) 상승하다가 10월에는 2565억 130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1.75% 감소했다.

병원은 전년 동기(2263억2600만원)에 비해 13.3% 늘었다.

의원의 10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5213억 4100만원으로 지난달 4974억 4500만원보다 4.80%가 증가했다.

지난 7월 5234억 7200만원의 급여비 청구액이 8월 4851억 9300만원으로 줄어들다 9월부터 2개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 동기 5012억 2000만원 보다 4% 올랐다.

약국의 10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총 5928억 1000만원으로 지난달 5665억 4600만원 보다 4.6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5608억 2200만원보다 5.7% 증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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