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급여 1종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난 후 개인부담금으로 총 진료비의 약 2%밖에 내지 않고 나머지 98%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일리메디가 서울시의원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서울시 의료급여비’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해 총 진료비 5519억 5000여만원 중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이 5401억 3700여만원으로 환자본인부담금은 2%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25개 구(區) 중 노원구의 총 진료비용이 535억 4394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강서구(488억원), 은평구(336억원), 중랑구(296억원), 관악구(279억원), 강남구(270억원), 강북구(248억원), 동대문구(241억원), 영등포(234억원), 성북구(220억원), 마포구(197억원), 양천구(195억원), 성동구(185억원), 동작구(183억원), 서대문구(181억원), 금천구(177억원), 구로구(176억원), 강동구(174억원), 송파구(157억원), 도봉구(141억원), 광진구(138억원), 용산구(130억원), 종로구(120억원), 중구(114억원), 서초구(92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총 진료건수는 노원구가 89만 60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가 82만 8000여건, 중랑구 46만여건, 은평구 44만여건으로 나타났으며 서초구가 11만여건으로 가장 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