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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의료원↔두산그룹, ‘핫라인’ 구축
[ 2008년 11월 13일 22시 00분 ]
최근 두산그룹에 인수된 중대의료원이 두산 직원들을 위한 혜택으로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관심을 모은다.

두산인 전용 핫라인은 직통 전화 서비스로 구급전화 119처럼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라도 두산인이 연락하면 긴급 상황 시 응급실 안내, 신속한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원은 이를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의료원장이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이달 1일 본격적인 시스템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두산의 새로운 식구가 된 중대의료원이 두산인들만을 위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자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두산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대의료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병원 진료절차를 밟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핫라인의 구체적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들의 신속한 대처, 가정 내 응급처치 안내, 원거리의 경우 응급상황에 대처 가능한 처치수단과 가까운 의료기관 안내 등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건강관련 상담이나 증상에 따른 외래진료 예약, 정기검진 안내, 특진 신청 등 병원 진료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두산인들만의 전용 상담창구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직까지 핫라인이 이용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향후 두산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대의료원은 두산 가족 진료비 감면 제도도 마련했으며 이러한 혜택의 대상자에는 두산 임직원은 물론 직계가족과 친지까지 포함된다.

두산 관계자는 13일 "중대의료원의 '두산인 전용 핫라인'을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며 “의료원의 이러한 서비스가 향후 두산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돼 내부적으로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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