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건 윤리"
[ 2008년 11월 14일 22시 10분 ]
"해당 전공과를 초월해 모든 전공의가 갖춰야 할 공통 기본 역량으로 인격적 존중, 윤리성, 자기 관리, 전문성, 효율성, 의사소통, 팀웍 능력 등 7가지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윤리교육이 중요하다."

이화의학전문대학원 권복규 교수[사진]는 오늘(15일) 오후 1시30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공의 교육의 국제화와 인정평가’라는 주제로 개최될 심포지엄에서 발표에 앞서 밝힌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각국의 전공의 공통 역량과 윤리교육’에 대한 주제를 발표할 권 교수는 미국, 영국, 캐나다의 사례를 들면서 “선진국에서 전공의 교육을 시킬 때 윤리는 매우 중요한 공통 기본 역량으로 가르친다”고 말했다.

윤리는 별도로 혹은 프로페셔널리즘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으며, 윤리교육의 최종 목적은 전공의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증진시키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데 있다는 것.

이런 이유에서 전공의 자격 인정에 책임있는 기구에서 공통역량을 제시하고 있고 교육목적 및 표준교육 과정은 물론 지침 등을 계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전공의는 윤리 원칙에 입각한 전문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공감과 참됨 및 타인에 대한 존중, 환자의 요구를 자신의 이익에 앞세우기, 환자의 프라이버시와 자율성 존중, 의사직에 대한 책무성, 문화, 인종, 종교장애 유무 등과 무관하게 다양한 환자에 대한 감수성과 대처 등이 공통역량이다.

권 교수는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의사회, 전문의 자격인정기구, 각 학회 등에서 윤리교육의 주체가 돼야 하며, 개별 병원에서 교육을 시행할 경우에는 윤리교육의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가 제시한 우리나라 공통역량을 살펴보면 크게 7가지다. ▲환자, 보호자, 동료의료인, 선후배 등 사람에 대한 인격적 존중 ▲공감, 진실성, 책임성에 바탕을 둔 업무 수행 및 입상 환경에서 만나는 윤리적, 법적 문제의 적절한 해결 ▲업무와 교육, 휴식의 적절한 배분 및 학흡 활동의 유지 ▲환자, 사회, 의사직에 대한 책임과 의사직에 대한 소명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적절한 진료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의 적절하고 원만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의료진 및 의료기구와의 적절한 팀웍 수행 및 리더십 발휘 등이다.

그는 “환자와 의사관계에 있어 나쁜 소식 전하기, 의학적 지식에 반한 치료 요구 대처하기, 종교적 신념과 의학적 결정하기 등과 과잉 및 방어진료 문제, 의료제도 보험관련 문제 등도 학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