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 U-헬스케어사업단(단장 윤건호 교수)과 원내 벤처기업인 (주)C&I헬스케어(대표이사 최윤희)가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원격 임신성 당뇨관리 서비스인 '케어디 마터니티'가 확대 시행된다.
'케어디 마터니티'는 올해 6월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 상용화돼 임신성 당뇨 환자 및 당뇨를 가진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에는 강서 미즈메디병원과 제휴를 체결했다.
'U-헬스 임산부 당뇨병 제2센터'를 열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임산부 당뇨병 관리 서비스로 환자가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혈당, 식사, 운동, 체중 등의 관리를 하면서 담당 의료진 및 관리간호사, 영양전문가, 운동전문가로부터 실시간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환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건강자료(혈당, 혈압, 케톤, 체중 등) 및 음식종류, 식사량, 운동량 등을 수시로 기록하면 이를 확인한 전문가들이 온라인, 전화,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환자에게 즉각 맞춤 건강관리 지침을 전달한다.
U-헬스케어사업단장 윤건호 교수는 "이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임신기간은 물론 출산 후에도 안정적인 혈당조절, 운동지침, 식사 안내 제공으로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고, 당뇨 합병증 없이 안전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돕는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강남성모병원에 이어 여성전문병원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 U-헬스케어사업단은 미래형 의료산업의 중심이 될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구, 확립, 발전시킬 목적으로 2006년 9월 설립된 가톨릭의료원 산하 연구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