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전도 검사, 심장병 못 짚어낸다"
[ 2008년 11월 17일 02시 41분 ]
심장병 진단과 예측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일반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주요 검사 항목에 포함되는 ‘심장전기도 검사(ECG, electrocardiogram)’가 심장병을 정확하게 짚어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런던 퀸 메리 의과대학의 아담 티미스 연구팀은 운동과 스트레스로 가슴에 통증이 생긴 협심증 의심 환자 8,176명에게 심전도를 측정하고 증세를 살폈다.

심전도 검사는 크게 침대에 반듯이 누워서 받는 ‘일반 심전도 검사’와 트레드밀(러닝머신)을 뛰면서 받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로 나뉜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를 받은 환자의 60%인 1,422명의 병력과 건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었다. 연구진은 이후 몇 년 동안 이들의 심장병 발병 여부를 관찰했다.

이에 따르면 심장병이 발생한 환자의 절반 정도에 대해 심전도검사가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의사가 과거 병력을 자세히 알 때 심전도검사로 심장병을 예측할 수 있었지만 이전 병력이 없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일부만 예측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통증이 온 경우 심전도가 심장병을 예측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심전도검사는 현재 통증을 겪고 있거나 심장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여전히 유용하다”고 밝혔다.

영국심장재단의 마이크 냅톤 박사는 “협심증에 대한 초기 진단은 중요하다”며 “이 연구를 통해 심전도 검사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 의사와 환자와의 대화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으며 영국 BBC뉴스와 의학 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 온라인판 등이 14일 보도했다.
김미영 코메디닷컴 기자 hahahah@kor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