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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카데미, '태국 의료체험 프로그램'
[ 2008년 11월 18일 12시 56분 ]
㈜메디파트너 예 아카데미가 지난 13~17일 태국을 방문해 ‘태국 의료 체험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의료 관광 시대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관광에 관심이 높은 국내 대형병원 및 일반 클리닉, 의료 컨설턴트 등 총 23명이 참석, 태국 범룽랏 병원을 비롯한 7개 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범룽랏 병원 관계자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관심과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며 “먼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산업화를 통한 자본과 인프라의 확충이 중요하며, 이후에 의료 전반적인 산업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전에는 단순히 휴양 차 방문한 외국인들이 태국 병원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았으나 JCI 인증을 받은 이후로는 국제적인 병원 또는 미국 병원으로 인지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에게 병원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견이다.

태국 방콕 병원 관계자는 “태국 국민들은 의료 산업이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의료산업 활성화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의료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예 아카데미 구혜련 과장은 “대한민국이 의료산업을 국가 신 성장 동력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철저한 준비와 믿음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태국의 의료를 체험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던 여행에서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메디파트너 예 아카데미는 향후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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