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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병원은 기본과 신뢰가 바탕"
[ 2008년 11월 20일 03시 35분 ]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는 길은 기본과 신뢰가 우선이다."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이 의료계 경영인으로서는 처음으로 ‘EBS CEO 특강’에 출연해 병원 경영과 글로벌화를 위한 자신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19일 EBS CEO 특강 녹화에서 “우리나라 의학의 근원인 광혜원과 제중원에서 시작해 한국의학을 이끌고 있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이 오늘날 최고의 병원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의료진과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치료성적이 나올 때 환자들이 병원에 신뢰를 한다"고 말했다.

박 의료원장은 병원 경영인의 역할을 위해서는 정확한 발전 방향 설정이 필요하며 타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리나라 의료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병원의 질적 성장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며 정책이 받쳐준다면 해외 환자유치 등 세계 의료계를 이끌어 갈 수 있을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의 특강은 오는 12월 3일 오후 1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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