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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바라크루드', 간염시장 판도 바꿔
[ 2008년 11월 20일 21시 51분 ]
한국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GSK 제픽스의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BMS는 10월 원외처방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무려 125.4%의 성장세를 보이며 GSK '헵세라'를 제치고 '제픽스'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바라크루드'의 성장세는 B형간염치료제 경쟁 품목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라크루드는 10월 매출액은 35억원에 달해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바라크루드는 3분기 IMS데이타에서도 전년동기대비 210%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만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증가세를 자랑하고 있다.

GSK '헵세라'의 경우 전년동원대비 17.2% 감소한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바라크루드에게 B형간염치료제 시장 2위 자리를 내줬다.

이와 함께 GSK '제픽스'는 10월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한 36억원으로 바라크루드와 근소한 차를 보이며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바라크루드는 유럽간학회가 만성 B형간염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권고했으며 이 내용은 유럽간학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바 있다.

BMS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낮은 내성 발현율과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것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상결과를 중점으로 제품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의 국산신약 레보비르는 10월 원외처방조제액에서 전월대비 4.8% 상승한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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