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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 '간이식 가족의 밤' 행사 성료
[ 2008년 11월 23일 06시 44분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1일 대구 제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최초 간이식 100례 돌파 기념 ‘제3회 간이식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병원은 하루 두차례 간이식 수술 성공 등 질적, 양적인 면에서 국내 굴지의 간이식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 발전을 거듭해 왔다.

간 이식은 단순히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역 최초 간이식 100례 돌파 기념 ‘간이식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 수술 환우와 의료진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간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와 타 병원에서 간이식 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및 그 가족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도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통 중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이 자리가 있기까지 장기이식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기이식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장기이식센터장인 최동락 교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뇌사자 이송과 함께 각 장기와 조직의 적출 및 기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간이식 환우 및 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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