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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개발 '백혈병치료제 IY5511' 승승장구
[ 2008년 11월 24일 03시 20분 ]
일양약품이 최근 일라프라졸 승인과 함께 또 하나의 호재를 발표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4일 임상중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사진]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의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과제 공모에서 신약임상시험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IY5511'의 임상연구 과제비로 2년간 복지부로부터 3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단독과제 지원비용으로는 최대규모다.

'IY5511'은 복지부의 2차에 걸친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에서 현재 진행중인 임상과 제품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대성과에서 고가항암제 대체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세계항암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 받아 이번 과제에 선정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IY5511은 기존 백혈병 치료제 보다 약효의 우수성과 부작용 발현이 낮고 글리벡 내성에도 강해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희귀 질환 항암제로 임상 2상 완료만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IY5511의 개발이 다양한 암 치료의 응용과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를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

한편, 지난 10월 미국 및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혈액질환 관련 임상의사, 교수, 연구자 등 이 참가 한 가운데 열린 세계국제혈액학회에서 IY5511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설명회 및 결과를 전시, 전세계 의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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