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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떳다 주치의' 적극 알린다
[ 2008년 11월 24일 03시 35분 ]
시민단체들이 국민주치의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대국민적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주치의 시민강좌 동영상’ ‘홍보 플래시 떳다 주치의’ 등을 제작, 홈페이지 및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 배포하고 있다.

‘주치의 시민강좌 동영상’은 국내 의료 체계가 장시간 진료대기 및 단시간 진료, 불충분한 설명, 중복처방과 검사, 빈약한 의료정보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각 방송사의 다큐프로그램을 통해 쿠바의 가정의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주치의제도의 부재로 인한 외국 의사와 한국 의사들의 처방을 비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제되고 있는 ‘떳다 주치의’ 플래시는 주치의가 없어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이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총 4회로 제작된 이번 홍보 플래시는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잘난 의사, 돈 밝히는 의사, 좋은 의사’, ‘극과 극’ ‘주치의제도 시행 10년 후’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24일 “올해부터 전국민주치의제도의 도입을 추진해왔다”며 주치의제도가 왜 필요한지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동영상 및 플래시를 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종합병원 중심의 진료형태로 인해 갈수록 양극화되고 있는 의료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일반인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했다는 것.

그는 이어 “이미 7회 정도 실시한 지역 시민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민들에게 주치의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내달 국회정책토론회를 통해 이 제도의 입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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