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의학 시장의 포화상태로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는 한의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구 선진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영어책을 집어드는 한의사가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경희대 한의대는 내년 1학기부터 교양 과정은 물론 전공 필수과목인 생리학, 병리학, 생화학 등을 영어로 강의할 예정. 영어 강의는 예과 2년, 본과 4년 동안 이수하는 240여 학점 중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데 한의대 관계자는 "학술·임상 모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