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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네릭·오리지널' 동반 상승 질주
[ 2008년 12월 01일 21시 50분 ]
동아제약이 업계 1위에 걸맞게 제네릭과 오리지널 의약품 공히 시장지배력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릭 시장이 지난 2년 동안 연평균 56%의 증가율로 성장한 것에 비해 동아제약은 2006년 70.8%, 2007년 90.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내년 제네릭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동아제약이 리피토,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굿모닝신한ㆍ우리투자ㆍ하나대투증권 등 증권업계가 대형 제약사들이 제네릭(복제약)시장의 확대에 따라 내년에도 매출 부분에서 10%가 넘는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아가 제네릭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하는 요인이다.

이와 함께 작년 한해 1125억원의 매출을 올린 자양강장제 '박카스'는 올해 3분기 누계매출액도 전년 동기(857억원) 대비 6.07% 증가한 909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대로 갈 경우 박카스는 4분기에도 선전, 금년 매출액이 1200억원을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체개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지속적 매출 성장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경우 매월 6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보이며 올해 매출 700억원을 돌파한 거대 신약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역시 3분기에 35억1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300만원에 비해 25.2%나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역시 동아제약이 관록의 1위 답게 이름값을 충분히 해 나가고 있다"며 "제네릭 시장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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