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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高위험 고관절부분치환술 '강세'
[ 2008년 12월 08일 03시 15분 ]
위험도가 높은 수술인 고관절부분치환술에 강세를 보이는 중소병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7일 발표한 ‘위험한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기관 명단’에 따르면 고관절부분치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716개이며 이중 기준수술 건수(16건)보다 많이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20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이 41개었으며 종합병원 122개, 병원 41개로 중소병원에서도 고관절부분치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역에서 중소병원 중에는 대림성모병원을 비롯해 세란병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동신병원, 성애병원, 혜민병원, 홍익병원, 신촌연세병원 등 1, 2차 의료기관이 32곳이었다.

경기도는 강남병원과 세종병원 등 총 34곳의 의료기관 중 종합전문병원 1곳(아주대병원)과 종합병원급 24곳, 병원급 9곳에서 고관절부분치환술을 기준이상 수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준수술건수 이상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도권(서울, 경기, 강원)이 100곳으로 전체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영남(대구, 경북, 경남, 부산, 울산)이 53개 기관, 충청(충북, 대전, 충남)가 24개 기관, 호남(전북, 광주, 전남)이 30개 기관이었다.

고관절부분치환술의 평균 수술 및 진료비는 723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간암이나 위암, 대장암 등 고위험도 수술을 기준수술건수 이상 하는 의료기관은 대학병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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