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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심바스타틴보다 심혈관 치료 효과적"
[ 2008년 12월 08일 07시 57분 ]
화이자는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와 심바스타틴과의 비교 연구 결과, 리피토 투여 환자군에서 심바스타틴 대비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13%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뚜렷한 심혈관계 질환이 없고,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을 처음으로 복용하는 환자군을 분석한 것으로 웰포인트(WellPoint) 의학 연구소인 헬스코어(HealthCore)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미국 최대의 의료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이용해 성인 21만9000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메이요 클리닉 초록(Mayo Clinic Proceedings) 12월호에 수록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과거 스타틴 제재 복용 경험이 없거나 스타틴 치료 시작 전 12개월 동안 심혈관계 질환 관련 의료비 청구가 없었던 18~64세의 환자 데이터를 검토했다. 치료 시 사용된 두 약품의 평균 용량은 리피토 17mg, 심바스타틴 29mg이었다.

전반적인 심혈관계 위험을 현격하게 감소시킴과 더불어 리피토 투여군은 심바스타틴 투여군에 비해 개별 질환 발생률, 1차 심장발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 등의 2차 결과변수 (Secondary Endpoint)도 유의한 수준으로 낮췄다.

뇌졸중, 혈관재생술, 말초혈관 질환의 2차 결과변수 (Secondary Endpoint)에서는 두 치료군 간 차이는 없었다.

화이자 마이클 베렐로위츠 글로벌 의료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최신 분석결과는 리피토 복용군이 심바스타틴 복용군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낮췄음을 시사했다"며 "같은 약물군에 속하면 약제를 교차하더라도 같은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Class Effect)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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