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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수술 중 '진주종성 중이염' 최다
[ 2008년 12월 11일 03시 05분 ]
진주종성 중이염이 만성중이염수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만성중이염수술 3000례를 돌파한 한림대성심병원 김형중 교수의 수술 현황에 따르면 연령은 2세~84세까지 분포하고 있었으며 남자가 44%, 여자가 56%, 이중 진주종성 중이염이 전체의 29%를 차지하고 있었다.

소아에서 많은 선천성 진주종은 전체 진주종성 중이염 중 약 6%였으며 수술 전 주요증상으로는 이루가 1662건, 청력감퇴가 985건이었고, 술전 합병증으로서 외림프 누공이 37건, 안면신경마비가 27건이었다.

귀 수술을 처음 받은 사람과 재수술을 받은 사람의 비는 9:1이었고, 한쪽 귀만 앓았던 경우가 2330 례로 78%였고 양쪽 귀를 앓는 경우도 22%인 670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술방법으로 폐쇄형 술식(외이도 보존법)이 개방형 술식보다 3배 더 많았고, 수술 성적으로서 수술 후 청력개선은 약 67%, 수술 후 재수술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약 10%였다.

김형종 교수는 “중이염수술 3000례 시술 달성은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고, 주위 여러 동료 의료진과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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