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분쟁 대처 벤치마킹 0순위 '세브란스'
[ 2008년 12월 12일 03시 10분 ]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병원들의 효율적 대처가 절실한 가운데 의료분쟁 대응전략의 모범답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연세의료원의 비책이 공개됐다.

세브란스병원 윤종태 법무팀장은 12일 대전 을지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병원 분쟁관리 연수교육'에서 연세의료원의 의료분쟁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윤종태 팀장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의료분쟁이 발생하는 즉시 주치의와 법무팀, 원무팀 등 행정관리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환자측의 복사나 탈취에 대비해 차트 보관을 철저히 하고 미비한 기록에 대해서는 보완작업을 진행한다.

다만 진료기록부에 가필을 하거나 일부를 삭제하는 등 임의적으로 수정할 경우 향후 과실 은폐의 의심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도록 한다.

특히 의사의 과실을 추정케 하는 확인서 및 각서 등을 써 주지 말고 환자측 앞에서 의료진 간에 서로 책임 떠넘기기 식의 발언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환자 측의 진료방해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청원경찰과 행정부서에 연락을 취하고 이 때 환자 측의 대화내용, 언행을 차트에 자세히 기록해 법적 분쟁에 대비토록 한다.

또 환자 측과의 대화 시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확실한 사항만 간단히 답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합의가 이뤄지면 반드시 합의서를 작성하고 합의금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향후 법정공방시 병원 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만큼 적정수준에서 합의한다.

윤종태 팀장은 "연세의료원의 대응방안은 결코 의료분쟁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이 될 수 없다"며 "다만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병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세의료원 의료분쟁 대응방안 ◑
※ 초기 대응방안
△진료경위 확인 △진료경위서 작성 △환자 측 인적사항 확인

※ 의료분쟁 대응실무
△주치의, 행정관리부서 연계 대응방안 협의 △챠트정리 후 보관△진료기록부 임의 수정 차단 △확인서, 각서 제공 금지

※ 시신 이동 거부 문제
△이동거부 시 감염문제, 부검 문제 등을 이유로 유족 설득 △지속적인 거부시 물리적 충동을 감수하고서라도 시신 이동

※ 환자 측 진료방해시 대응실무
△난동, 소란 시 청원경찰 도움 △난동이 심할 경우 법무팀 등 행정관리부서에 연락 △환자 측 대화내용, 언행 챠트에 자세히 기록 △녹음에 대비 간단한 대답만 허용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