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07년) 한 해 동안 일반척추수술의 경우 병원이, 스텐트삽입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백내장과 치핵은 의원에서 각각 가장 많이 시술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자료(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 현황 분석)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일반척추수술(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 기준)의 경우 지난 한 해 병원이 107.85건을 실시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서는 종합병원 69.13건, 종합전문요양기관 34.73건, 의원 11.77건이었다.
스텐트삽입술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지면 의원에서는 한 건의 시술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이 38.23건으로 최다였으며, 다음으로 종합병원(35.53), 병원(0.29건) 순이었다.
백내장수술은 의원급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의원급이 모두 477.58건을 시술해 1위를 기록했으며 병원 48.62건, 종합전문요양기관 47.10건, 종합병원이 42.11건으로 각각 뒤를 따랐다.
치핵수술 역시 의원급의 강세가 돋보인다. 의원이 388.8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병원(127.10건), 종합병원(39.71건), 종합전문요양기관(5.33건) 순이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수술건수(인구 10만명당 기준)의 경우도 의원급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결과, 의원급에서 2007년 한 해 동안 총 1148.59건이 시술됐으며 뒤를 이어 종합병원(716.18건), 병원(556.66건), 종합전문요양기관(547.2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자료에 의하면 남성(2334.61건)에 비해 여성환자(3609.47건)의 수술건수(인구 10만명당)가 보다 많았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의원의 경우 여성이 1418.81건, 남성은 880.70건이었으며 종합병원은 여성이 835.30건, 남성은 598.09건이었다.
이어 병원은 여성 743.07건, 남성 371.87건,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여성 611.77건, 남성 483.32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외에도 보험급여비(수술)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일반척추수술이 2795억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됐으며 스텐트삽입술(2514억원), 백내장수술(2478억원)이 각각 뒤를 따랐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를 기준으로 했을 시에는 백내장수술(616명)과 치핵수술(561명)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