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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조메타, 조기유방암환자에 효과"
[ 2008년 12월 22일 02시 20분 ]
노바티스의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성분: 졸레드론산)'가 유방암 수술 전 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시, 화학요법 단독치료에 비해 유방암 종양의 크기를 유의하게 축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바티스는 22일 AZURE(Adjuvant Zoledronic acid to redUce REcurrence) 임상연구 결과 조기유방암 환자에게서 조메타를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화학요법과 함께 병용치료 한 경우 관찰된 종양의 크기는 28.2mm로 화학요법 단독치료 후 관찰된 42.2.mm에 비해 1차 종양의 크기가 33%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4.1mm 감소, p=0.002).

또한 병리학적 완전반응율은 조메타 병용치료군에서 10.9%로 화학요법 단독투여 군 5.8%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따라서 유방절제를 해야 하는 환자의 비율도 조메타 병용치료군이 화학요법 단독치료군에 비해 16% 감소했다(65.3% vs 77.9%)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AZURE 연구는 7개국 174센터에서 약 3360여 명의 폐경 전/후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조기보조요법과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조메타를 표준 화학요법과 병용치료 시 표준화학요법 단독치료와 비교해 임상효과를 관찰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연구이다.

수술 전 조기보조요법에 참여한 환자 수는 약 205명으로 수술 전 6개월 간 매 3~4주 마다 1회 화학요법 단독치료 혹은 조메타와 병용치료를 받았다.

특히 화학요법과 병용해 유방암 종양 크기를 줄이는 조메타의 직접적인 효과를 최초로 확인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임상연구는 최근 개최된 제31회 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회사 항암사업부 회장 데이비드 엡스테인 박사는 "초기 단계 유방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데 있어서 조메타의 역할을 암시하는 임상적 증거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결과에서는 특히 조메타 치료로 여성의 유방 절제를 막고 장기적인 개선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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