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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해외환자 불러들이겠습니다"
[ 2008년 12월 24일 03시 00분 ]
“해외 환자를 불러들이겠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언급, 해외 환자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특히 복지부는 외국인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대학병원 내에 소규모 외국인 전용병원 설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국내 병원을 이용토록 하는 프로젝트가 내년에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해외환자 전문 코디네이터 및 관련 마케팅 전문가 등 전문 인력도 적극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인력 및 기술 수준을 활용해 해외 환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및 지원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산업 구조개편 및 R&D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주요내용은 올해부터 시작된 ‘강화된 의약품 제조기준(c-GMP)'을 2010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리베이트 근절 등 유통 투명화를 철저하게 시행하며 연구중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지역임상시험센터도 15개소(현재 12개소)로 확대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 해 행정효율화를 제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징수통합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783억원(추정)이다.

이외에도 노인에게 흔한 질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연령대별 특정 질환을 집중 검진하는 노인특화 검진제도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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