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국제의료정보관리기구 아시아∙태평양 2010년 대회(HIMSS AsiaPac 2010)’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대구시는 최근 국제의료정보관리기구 본부회의에서 한국의 대구와 서울, 태국, 호주, 대만, 중국 등 5개국의 6개 도시가 유치 경합을 벌인 끝에 대구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HIMSS 대회 유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0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아∙태 대회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의사와 간호사, 전산전문가, 정부 관계자, 의료정보 소프트웨어업체 관계자 등 32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관광 포럼과 의료관광 체험, 아∙태 의료정보관리 심포지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IMSS 세계대회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2만여 명의 회원과 3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함께 ‘메디시티 대구’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의료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