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정시 의학계열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의예, 치의예, 한의예 모두 작년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예과는 전국 25개 대학에서(경쟁률 미공개한 서남대 제외) 989명 정원에 7266명이 지원, 평균 7.35:1로 전년도 4.47:1보다 대폭 상승했다.
정원대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인제대 의예과 다군은 25명 모집에 583명이 지원해 무려 23.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아주대 의학부 다군도 17명 모집에 243명이 몰려 14.29:1로 입학 관문이 매우 좁다.
다음으로 순천향대 의예과 다군은 46명 모집에 634명 지원, 지난해 8.85:1보다 대폭 상승한 13.7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국대 의대 다군 또한 4명 모집에 55명이 도전장을 내 13.75:1의 높은 경쟁을 치러야 한다. 원광대 의대 다군 경쟁률은 16명 모집에 190명으로 11.88:1이었으며, 계명대 의대 다군과 인제대 의대 나군은 11.38:1을 보였다.
대구 가톨릭 의대 다군은 14명 정원에 152명 지원으로 10.86:1, 관동대 의대 다군 37명 모집에 390명이 몰려 10.54:1을 기록했다. 이 외 영남대, 고신대, 단국대 의대 다군은 10.29:1, 10.02:1, 8.44:1의 비율을 보였다.
치의예과는 전국 4개 대학에서 모집인원 192명에 대하여 1111명이 지원해 5.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3.3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원광대 치의예과 다군이 10.38: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강릉대 치의예 8.98:1, 연세대 치의예 4.15:1, 단국대 치의예 4.61:1 등이다.
한의예과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모집인원 519명에 대해 4287명이 몰려 지난해 4.81:1보다 2배 높은 8.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석대 한의예과 다군이 14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해 23.4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세명대 한의예 다군 21.25:1, 상지대 한의예 18.98:1 등이었다. 반면 경희대 한의예과 가군은 52명 모집에 128명 지원으로 2.46:1로 비교적 낮았다.
이 외 경희대 한의예 나군 5:1, 경원대 한의예 4.53:1, 동국대 한의예 가군 6.1:1, 다군 13.28:1, 원광대 한의예 가군 4.25:1 다군 13.87: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