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 효과로 십 수년 만에 급증세를 보였던 출생아 수가 또 다시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2008년 1~10월 출생아 수는 39만7200명으로, 전년동기보다 2만1200명이 감소했다.
이는 황금돼지해였던 지난 2007년 같은 기간 41만8400명에 비해 5.1% 감소한 수치로, 출생아 수 감소가 다시 시작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올 10월 출생아 수는 4만명으로, 2007년 동월보다 무려 12.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